윤선생·사이버한국외대, 우수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양 기관 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 기대"
  • 등록 2018-11-12 오전 11:12:01

    수정 2018-11-12 오전 11:12:01

김성중(왼쪽) 윤선생 사업본부장과 김중렬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이 서울 이문동 외대 캠퍼스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윤선생)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사이버한국외대와 영어교육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이버한국외대는 윤선생 본사 직원을 포함해 전국 센터 원장 및 교사들의 자녀들이 신·편입학 할 경우,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윤선생은 사이버한국외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윤선생 교습소·공부방 창업을 지원하고자 창업 가맹비의 일부 감면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성중 윤선생 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또 하나의 통로를 발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우수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윤선생은 1980년 설립된 영어교육 전문기업으로 현재 △윤선생영어교실 △IGSE아카데미 △윤선생영어숲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윤선생 스마트랜드 △윤선생웰스터디 등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영어학습 브랜드를 두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겸비한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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