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과 조준희 기업은행장, 송해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등 1대1 상담을 실시했다.
조준희 은행장은 ‘대혈관전위’를 앓고 있는 자녀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대출상담을 한 김모씨(33)의 사연을 듣고 치료비 후원을 약속했으며, 새희망홀씨대출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자녀 장학금 총 1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 거점점포와 전담창구를 추가 신설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