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IR팀]
이랜시스(264850)의 주가가 오름세다. 삼성전자 봇핏의 런칭 준비가 본격화 되어가는 양상에 주목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후 1시 36분 이랜시스는 전일보다 1.14% 오른 62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위탁 업체 인앤컴을 통해 ‘봇핏’ 런칭을 위해 삼성스토어에 상주하는 ‘봇핏 고객 체험(UX)존 프로모터’ 모집 공고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인력들의 근무기간이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은 2024년 10월 14일부터 2025년 01월 12일, 부산 지역은 2024년 11월 11일부터 2025년 2월 9일까지임이 알려지며, 10월 후반에 시제품이 대중에 공개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시장조사업체 엑스퍼트 마켓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헬스케어 로봇 시장 규모는 지난해 127억달러(약 16조6763억원)에서 2032년 841억달러(약 110조4317억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한편 이랜시스는 봇핏에 감속기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