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광운대가 서울시 노원구와 함께 ‘2021년 노원평생시민대학’을 개강한다고 19일 밝혔다.
노원평생시민대학은 대학과 노원구청이 관학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열린 강좌다. 광운대를 비롯해 삼육대·서울과기대·서울여대·육사·인덕대·한국성서대 등 노원구 내 8개 대학이 참여한다. 노원구민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광운대가 교내 시설을 개방한다.
광운대는 4차 산업혁명에 초점을 맞춰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주요 강좌는 △인공지능이 뭐지 △인공지능 가지고 놀기 △나만을 위한 스마트앱 제작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코딩 과정 △디지털 뉴딜을 위한 인터렉션 AR 과정 △비즈니스 블록체인 모델 구현 교육과정 △치매 예방 게임 프로그램 전문 강사 양성 등 8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노원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3일부터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수강료를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