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호서대와 `충청권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지원`

스마트제조 환경 보안, 빅데이터 기반 제조공정 개선 등 컨설팅 제공
  • 등록 2021-01-05 오후 12:01:45

    수정 2021-01-05 오후 12:01:45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보안 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는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과 충청권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조 산업현장의 요구와 글로벌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갖춘 융합기술사업화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현장문제 해결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충청권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제조·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공동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AI 스마트팩토리 등 융합신기술 빅데이터 및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수요자 데이터 공동 분석 △융합기술사업화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상호인력 교류 △융합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추진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호서MOT는 산업부의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반도체, 자동차 등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현장문제해결과정(ABL)을 운영 중이다. 과거 5년간 총 360건 이상의 현장문제해결 실적을 거뒀다. 그간의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MOT 재학생 이외에 충청권 기업 전체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기업 정보보안 분야에서 입증해온 보안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환경의 ICT와 운영기술(OT) 보안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수행한다. 이와 더불어 빅데이터·AI 기술을 활용해 제조기업 데이터 가공 및 공정개선을 위한 솔루션 공급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2019년부터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40개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보안 구축과 데이터 기반의 제조공정 개선을 수행해왔다.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보안 역량과 함께 빅데이터·AI 등 핵심기술을 결합한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보급이 활성화될 스마트팩토리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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