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브랜드 고객 홍보대사 활동 지원

‘쉐보레 앰버서더(Chevrolet Ambassador)’에 선정된 고객이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이쿼녹스 트랙데이’에서 이쿼녹스의 주행 성능을 체험하고 있다. 한국GM 제공.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한국GM은 ‘쉐보레 앰버서더(Chevrolet Ambassador)’에 선정된 고객 200명을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에 초청하는 등 브랜드 홍보대사 활동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일 출범한 쉐보레 앰버서더는 총 1500여명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선발된 일반 고객 100명과 쉐보레 차량을 소유한 고객 100명으로 구성했다. 이달부터 두 달간 이쿼녹스와 볼트EV, 카마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쉐보레 대표 제품 시승과 더불어 다양한 제품 체험 행사에 참여한다.

이달에는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서킷 주행, 짐카나 경기 등을 통해 이쿼녹스의 우수한 주행 성능을 체험한 ‘이쿼녹스 트랙데이’를 진행했다. 이어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 강좌로 진행된 ‘포토데이’, 최신 개봉작을 함께 관람한 ‘무비데이’를 매주 열엇다.

다음 달에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중미산 시승과 함께 정상 천문대에서 천체 관측을 체험하는 ‘스타 나이트 데이(Star Night Day)’와 서핑 전용 프라이빗 비치에서 전문 서퍼로부터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서핑데이(Surfing Day)’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태 한국GM마케팅본부 상무는 “앰버서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주고 계신 고객 홍보대사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동안 앰버서더들이 쉐보레 제품의 진가를 더 깊이 체험하고 쉐보레 브랜드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