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나성동 HC3·HO3단지(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 내 2개 공동주택단지 1188세대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나성동은 문화·국제교류 및 중심상업지구로 도시상징광장, 아트센터, 중앙공원, 국립박물관단지 등 문화여가시설이 인접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다목적 취미실과 주민공방 등 문화특화 공동이용시설도 포함시켜 상징광장과 아트센터 등 인근 문화시설과의 조화를 도모했다.
특히 지상 163m 최상층(49층)에 설치하는 전망대는 거주민들을 비롯해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 금강변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복도시건설청은 이달 중 어진동(1-5생활권) H9단지(중봉건설) 576세대와 나성동(2-4생활권) HO1·HO2단지 1031세대 등의 공동주택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