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한은 금리인하 경기부양 의지.. 내수회복 기대"

  • 등록 2016-06-09 오후 1:58:40

    수정 2016-06-09 오후 1:58:40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9일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결정에 대해 “기업의 움츠러든 투자의욕을 살리고, 얼어붙은 내수 회복을 통해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17개월 연속 수출 감소, 제조업 생산 위축, 기업투자 및 민간소비 부진이 이어지는 악순환으로 1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0.5%로 메르스 이후 최저치로 주저앉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업 해운업 구조조정이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실업, 내수침체에 대한 경제주체들의 불안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전일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 조성에 이은 적극적인 통화정책 조치는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라고 평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