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에릭슨은 이날 텍사스 미국법인 본사 부근에 있는 미국 동부지방법원에 삼성전자를 제소했다.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특허를 삼성측이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에릭슨측은 거의 최근 2년간 삼성전자와 이 기술특허 사용을 놓고 라이센스 협상을 벌여왔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까지 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에릭슨은 삼성전자외에도 애플과도 동일한 특허침해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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