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업비트는 금융당국의 심사를 통과한 1호 가상자산 거래업자가 됐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이날 제1차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두나무 주식회사(‘업비트’) 운영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앞서 금융정보분석원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심사 업무의 공정성·객관성·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 민간 전문가들(9인)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금융당국은 신고기간 종료일(24일)이 1주 남은 점을 감안해 아직 신고를 진행하지 않은 가상자산사업자는 신속히 신고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신고 접수를 위해 형식적 서류 구비 여부 등 신고 서류의 사전 확인을 진행 중인 가상자산사업자는 27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