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아이테스트 17.19% 급락..`재심의` 판정

  • 등록 2011-04-29 오후 5:20:05

    수정 2011-04-29 오후 5:20:05

[이데일리 증권부] 이번달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코스피는 차익매물에 밀려 전일 대비 0.72% 하락한 2192.36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 테스트 제조업체 아이테스트(2650원)는 17.19% 급락하며 심사청구가(2800~3200원)를 밑돌았다. 지난 28일 탑금속, 대양전기공업이 상장심사를 통과한 반면 프롬써이티 계열의 아이테스트는 재심의 판정을 받았다.   올 하반기 IPO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웅진패스원(9700원, -0.51%)은 나흘간의 횡보 끝에 하락했다.

해외진출과 골프아카데미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인 골프존은 9만3500원(0.54%)으로 상승했으며, 다음 달 11일~12일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기초 화합물 제조업체 리켐은 3.13% 상승해 1만6500원으로 올라섰다. 공모희망가 밴드는 1만1000~1만4000원이며, 6월 초 청약을 진행한다.

LED소재 제조업체 빛샘전자(6850원)와 마스크팩 전문업체 제닉(1만8600원)은 각각 1.48%, 0.54% 상승했다.

다음 달 12일 심의 예정인 아이씨디는 3.65% 내린 2만375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의류전문업체 엠케이트렌드는 1만5750원으로 1.56% 조정을 받았다.

횡보세를 보이던 농수산홈쇼핑은 3.16% 상승한 4만9000원을 기록하며 5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65% 오른 7만7500원을 기록했고, 현대엔지니어링은 36만원(0.42%)으로 소폭 상승했다.

삼성자산운용(2만8000원)은 제 38차 투자풀운영위원회 심사에서 67.48점을 획득하여 올해 말까지 투자풀 주간운용사 지위를 유지하게 됐으나 주가에는 변동이 없었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0.25% 소폭 하락했으나 10만원선 지지에 성공했다.

삼성SDS는 2.25% 하락하며 13만500원으로 밀려났으며, 엘지씨엔에스 또한 3.60% 추가 하락하여 3만3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계열 반도체 전공정 장비 전문업체 세메스(19만7500원)는 1.25% 내리며 20만원 밑으로 떨어졌으며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업체 세크론(6만500원)은 변함이 없었다.

이밖에 미리넷솔라(3500원, -1.41%), 우리홈쇼핑(7만500원, -0.70%), 삼성메디슨(7775원, -1.27%), 현대엠엔소프트(1만9500원, -1.27%), IBK투자증권(5600원, -0.88%), 옵티스(3100원, -1.59%), KBS인터넷(9750원, -2.50%) 등이 하락했으며, 그래텍(4400원, 2.33%), 엘피온(3625원, 1.40%)은 상승했다.

LCD필름 검사장비업체 넥스트아이는 1만1000원(2.33%),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은 1만4800원(3.14%)으로 상승했고, T-50 고등훈련기 제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만3750원,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테크윙은 1만7500원, 위성방송사업자 KT스카이라이프는 2만120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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