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도프는 지난 2일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진행된 ‘2023년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에 참석해 동종 신경이식재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 지난 2일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진행된 ‘2023년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에서 신용우 도프 대표가 동종신경 이식 현황과 자사 핵심기술인 초임계 공법 신경 공정 및 동종신경이식재(제품명: SC CONNECT)의 특장점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도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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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는 대한수부외과학회의 학술활동 중 말초신경질환의 수술과 연구분야를 특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행사 합동 세션에서 신용우 도프 대표는 동종신경 이식 현황과 자사 핵심기술인 초임계 공법 신경 공정 및 동종신경이식재(제품명: SC CONNECT)의 특장점들을 소개했다.
그는 “초임계 탈세포 공정으로 유효성이 검증된 안전한 신경 이식재를 제공할 수 있다”며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구경 및 길이를 맞춤형으로 공급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프는 초임계 공법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피부, 신경도관 등 동종 조직 탈세포화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 국내 주요 종합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2025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