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올해 근원물가 4.5%↑…외환위기 후 최대폭 상승

  • 등록 2023-08-07 오후 4:49:10

    수정 2023-08-07 오후 4:49:10

7일 이데일리TV 뉴스.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날씨나 국제유가 등 일시적 요인에 따른 물가 변동분을 제외한 올해 ‘근원물가’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계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상승했습니다.

이는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월부터 7월까지 6.8%를 기록한 뒤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금융위기(4.2%, 2009년) 때 보다도 높은 수치입니다.

최근 소비자물가지수 총지수는 하락하고 있지만 외식 물가 상승세가 누적되면서 장기적인 물가의 기저 흐름은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해석입니다. 향후 서비스 소비가 늘고 있어 앞으로 상승률이 더 낮아질지 장담할 수 없다는 예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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