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사계절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휘닉스 평창이 13일 겨울 스키 시즌권 ‘스노우파크 시즌 패스’를 국내 스키장 중 가장 먼저 판매를 시작했다.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는 오는 11월 말부터 2월 말까지 개장하며 ‘스노우파크 시즌 패스’는 3개월 동안 사용 가능한 무제한 이용권이다.
이 같은 프라임 패스 혜택에 전용 주차 공간과 장비 연간 보관 혜택을 더한 것이 프라임 플러스 패스다. 스키하우스와 인접한 유스호스텔 쪽 전용 주차 공간과 무거운 장비를 연중 보관할 수 있는 전용 보관함을 제공한다. 프라임 패스와 프라임플러스 패스 모두 자녀 무료 혜택을 2인 식사권으로 대체할 수 있다. 식사권은 특급호텔 레스토랑인 '온도'와 스키하우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스키하우스는 스노우파크 개장에 맞춰 프리미엄 외식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휘닉스 평창 측은 “국내 스키장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고급스러운 공간과 이색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