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국가균형발전지원단을 기존 조직을 최대한 활용해 상설 태스크포스(TF)팀 형태로 운영하며, 지자체와 지역·국책 연구기관, 관계부처, 관련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간 국토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협력해 ‘지역이 기획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한다’는 기본 원칙 아래 지역 주도 균형발전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단 신설 역시 이같은 취지에서 비롯됐다.
아울러 국토부는 균형발전지원단 업무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인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도 함께 설치한다.
국토부는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거쳐 지원센터를 지정할 예정이다. 지원센터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은 2월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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