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 등 신흥국 경기 둔화, 주요 국가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 유가 하락 등과 같은 세계경제 하방리스크와 이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정책 공조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유 부총리는 27일 예정된 국제금융체제 세션 선도발언 등을 통해 글로벌 금융불안에 대응하는 G20 차원의 정책 공조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각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세계경제 저성장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 G20이 추진 중인 성장전략 이행, 통화·재정 등 거시정책 공조, G20 차원의 투자·인프라 확대 등 방안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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