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뉴스속보팀]가장 먼 우주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가장 먼 우주 사진’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허블 망원경으로 50시간 동안 노출을 지속해 촬영했다고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형형색색의 별들이 모여 있는 은하 집단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은하 집단의 이름은 ‘아벨2774’로 중앙의 타원 은하와 나선형 은하들로 이뤄져 있다.
‘아벨 2744’의 질량은 태양의 400조 규모이며, 우리 은하 전체의 1천 배 가량으로 알려졌다. 나사는 사진의 후경에 보이는 둥근 모양이 먼 은하들이고, 파란빛의 타원 은하 중 일부는 120억 광년 거리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