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천신도시에 중·고교 1곳씩 신설 확정…'27년 개교 목표

25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 등록 2024-01-29 오후 3:24:54

    수정 2024-01-29 오후 3:24:54

(사진=양주시)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인구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양주 회천신도시 내 중·고교가 각각 한개씩 신설된다.

경기 양주시는 회천신도시 내 추진하고 있는 ‘회천4중학교’와 ‘양주2고등학교’ 설립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열린 ‘2024년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양주 회천신도시는 주변 지역의 학령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에 통과된 ‘(가칭)회천4중’은 △일반 30학급 △특수 3학급 규모이며 ‘(가칭)양주2고’는 △일반 36학급 △특수 2학급 규모로 시는 인근 지역의 과밀학급 해소 및 지역 교육여건 개선의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회천신도시’ 내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 문제를 조기 해결하고 시 공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각급학교가 적기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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