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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오는 14일까지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을 받는다. 전체 공모주식수(140만주) 중 35만주(25%)가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다.
바이오플러스는 히알루론산 필러·유착방지제(붙어있지 않아야 하는 조직이 염증으로 붙을 경우를 방지하는 것) 등을 주력으로 제조하는 바이오 업체다. 특히 업계에서는 기업의 필러 관련 원천 특허인 ‘MDM 테크 플랫폼’ 기술 확장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기업의 필러 관련 매출 의존도는 84%다.
꾸준한 실적 성장세와 중국 합자법인 설립을 통한 경쟁력도 강점이다. 다만 기관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 상장 후 유통가능물량 등은 투자 시 고려해볼 사항이다.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에서는 바이오플러스 기업 내용 및 투자 유의점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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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바이오플러스, 13~14일 일반청약…27일 코스닥 상장
- 필러·유착방지제 등 제조 주력…바이오 전문 기업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는?
-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1220.15대 1…의무보유확약 비율 7.81%, 유통가능물량 50.05% 유의
- 높은 실적 성장세 지속…올해 영업이익 전년 대비 71% 증가 예상
- 핵심 특허 ‘MDM 테크’ 보유…기존 필러 부작용 보완
- 중국 합자법인 설립…글로벌 영역 확대 발판 마련
- 공모자금 연구개발·시설투자에 사용 예정
증권가 평가는?
- 흥국증권 “기술 확장성 주목”…제품 다양화 기대
- SK증권 “투자시 기존주주 대규모 물량 출회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