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넷이즈는 마블(MARVEL)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첫 팀 대항 온라인 모바일 게임(MOBA) ‘마블 슈퍼워’의 사전예약을 한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에서 구글 플레이를 통해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마블 슈퍼워는 마블 코믹스 슈퍼 히어로와 빌런이 와칸다 전장에서 일촉즉발 대치 상황을 펼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데드풀, 스타로드 등 선망하던 슈퍼히어로를 직접 제어하고 수많은 히어로들의 협력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마블 슈퍼워는 2019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와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에 먼저 출시됐다.
올해는 한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4개 국가에서 출시되며 50명이 넘는 슈퍼 히어로를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 이후에도 계속해 더 많은 슈퍼히어로를 업데이트 해 선보일 예정이다.
마블 슈퍼워는 사전예약 인원 수에 따라 영구 히어로와 스킨 및 전용 프로필 창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은 정식 출시 뒤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