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브라운스톤 범어' 1순위 140대1로 마감

  • 등록 2014-07-03 오후 4:46:33

    수정 2014-07-07 오전 10:16:45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대구 범어동 ‘브라운스톤 범어’이 1순위에서 평균 140대1로 1순위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브라운스톤 범어는 지난 2일 1순위 청약 결과 전용면적 84㎡ 124가구 모집에 1만7382명이 접수해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범어라온프라이빗’ 평균경쟁률 118대1을 넘어선 기록이다. 타입별로는 전용 84㎡ C형이 최고경쟁률인 242대 1로 마감됐다.

브라운스톤 범어 관계자는 “교통·교육·자연·생활 인프라 등 주거만족도가 높은 범어네거리에 실속 중소형 평형을 기다려온 수요가 집중됐다”며 “설계와 자재, 다양한 수납공간과 짜임새있는 공간활용 등도 인기몰이에 한몫했다”고 말했다.

브라운스톤 범어는 지하 6층 지상 37층 전용 84㎡ 아파트 180가구와 지하 4층 지상 35층 전용 54㎡ 오피스텔 260실 총 440가구로 이뤄졌다.

아파트는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하고 발코니 무상 확장을 실시한다. 오피스텔도 중도금(50%) 무이자 융자 조건에 전실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과 드럼세탁기, 냉장고, 욕실 비데 등 다양한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오피스텔 청약 접수는 10일~11일 이틀간이며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계약은 15일~17일까지 이루어진다. (053)767-5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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