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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입주가 예정된 4단지와 5단지, 7단지는 아파트의 골조공사를 마치고 내장 공사가 한창이었다.
이날 공개된 샘플하우스는 전용면적 59㎡와 84㎡ 2곳으로, 특히 84㎡는 요즘 각광 받는 4베이(전면 방+방+거실+방 배치)가 적용됐다. 거실은 밝은 컬러의 대리석 아트월을 설치했으며 홈 네트워크 시스템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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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근 SH공사 사장은 “임대주택은 품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인식을 불식시켜 나가겠다"며 "공사 완성도를 높여 하자도 최대한 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면2지구는 7개단지 62개동 총 3137가구로 이중 국민임대주택은 1048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39㎡ 187가구 ▲49㎡ 733가구 ▲84㎡ 100가구 ▲114㎡ 28가구 등이다.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은 1274가구로 ▲59㎡ 784가구 ▲84㎡ 294가구 ▲114㎡ 196가구 등이다. 분양주택은 전체공급량의 25%인 815가구로 ▲59㎡ 107가구 ▲84㎡ 506가구 ▲114㎡ 202가구 등이다.
시프트의 경우 ▲59㎡ 1억5000만원 ▲84㎡ 2억1000만원 ▲114㎡ 2억5000만~3억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임대, 시프트, 민영 분양일정은 공정률이 빠른 4·5·7단지 1293가구가 내달로 예정됐다. 2012~2013년 입주가 예정된 나머지 단지 1844가구는 내년 5~6월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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