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지영한 특파원] 뉴욕증시가 22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샌디스크와 슐룸베르거 등 주요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공개했지만, 주말을 맞아 차익매물이 조금 늘고 있다.
오전 9시35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2.19포인트(0.11%) 떨어진 1만1134.3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7포인트(0.1%) 오른 2462.24를,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1.16포인트(0.1%) 상승한 1181.42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 종목 가운데 주가가 오른 종목이 13개, 주가가 내린 종목이 17개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