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 차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으로 경영 일선 복귀

전략기획담당 사장 영입…브랜드경쟁력 제고 기대
삼성복지재단 이사장·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 등록 2024-03-29 오후 4:48:59

    수정 2024-03-29 오후 4:48:59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동생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삼성물산(028260) 사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삼성물산은 29일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 겸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서현 사장이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과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맡았던 업무경험과 삼성의 문화사업 및 사회공헌 분야를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물산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 사장은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직을 맡으면서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을 겸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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