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KCC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일대에서 공급한 ‘광명 퍼스트 스위첸’이 최고 150.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 광명퍼스트스위첸 조감도.(사진=KCC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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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KCC건설에 따르면 ‘광명 퍼스트 스위첸’ 오피스텔은 지난 2~3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275호실 모집에 총 1만92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36.7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50.8대 1로, 3군에서 나왔다. 군별 평균 청약경쟁률은 △1군 16.2대 1 △2군 97.2대 1 △3군 150.8대 1 등 전 군에 걸쳐 두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 일정은 오는 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5~8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은 2회 분납(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지원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KCC건설 분양관계자는 “광명뉴타운 핵심입지이자 광명사거리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실 2룸 구성에 KCC건설의 차별화된 수납공간과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한 것이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