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백화점, 닷새만에 반등…'내년 이익급증'

  • 등록 2015-03-17 오후 1:12:01

    수정 2015-03-17 오후 1:12:01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내년에 이익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4% 넘게 오르고 있다.

17일 오후 1시10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날보다 4.03%(5500원) 오른 1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이후 5거래일만의 반등이다.

흥국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점포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내년부터 이익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남성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이후 인력 충원과 신규 점포망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판교점 대규모 프로모션 집행 등 비용 증가에 따라 외형성장 대비 이익 성장은 제한될 것”이라면서도 “내년 출점 2년 차 진입에 따른 점포 수익성 개선과 그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매출액 1조7000억원 등을 감안하면 이익 성장은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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