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는 26일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4월보다 3만 4160가구 증가한 7만 4895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전월보다 324% 증가한 5만 2603가구가, 지방은 21.3% 줄어든 2만 2292가구가 분양된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8576가구, 경기도에서 4만 68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은 중구 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1034가구 등 총 3345가구가 분양 예정 물량으로 잡혀 있다. 지방에서는 김해시 ‘율하2지구’ 2404가구 등 총 4469가구 분양을 앞둔 경남이 가장 분양 물량이 많다. 이어 △부산(3849가구) △충북(2261가구) △충남(2082가구) △강원(1933가구) △대구(1726가구) △전북(1565가구) △세종(1522가구) △경북(1088가구) △제주(560가구) △대전(126가구)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