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한국거래소는
부산은행(005280)과
대구은행(005270)을 KOSPI200 등 8개지수 구성종목에서 제외하고, BS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를 해당 지수 구성종목으로 신규 편입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부산은행과 대구은행이 신설 금융지주회사 BS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인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오는 30일과 4월4일 부산은행과 대구은행의 상장폐지일에 두 종목을 KOSPI200 등 8개지수 구성종목에서 제외한다.
이어 BS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를 신규상장일 다음매매거래일(3월31일, 4월5일 예정)에 해당지수 구성종목으로 편입할 예정이다.
구성종목 변경일자는 금융지주회사의 상장일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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