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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축산농가의 소비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홍천한우, 농협, 설성목장 등 맛과 품질이 검증된 한우 브랜드의 30여 가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생고기 외에도 불고기, 육포, 스테이크 등으로 가공된 프리미엄 육가공 상품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5만~43만 5000원으로 다양하다.
GS25는 150만원 상당의 투뿔넘버나인 우월우한마리 세트 등 ‘소(牛)플렉스’ 콘셉트로 선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GS25는 등심, 살치살, 치마살, 안심 등 8종의 투뿔넘버나인 등급의 한우 부위를 실제 한우 모양을 본뜬 패키지에 담아내는 방식으로 한우 한마리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나타냈다.
사전 구매 고객에 할인 혜택도 있다. GS25는 설 선물세트를 제휴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1’ 증정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최대 50% 이상의 가격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급 한정식 브랜드 ‘경복궁’과 협업한 한우불고기, 갈비 등 경복궁 시그니처 메뉴를 담은 선물세트도 선뵀다. ‘경복궁 프리미엄 한우불고기세트(9만 9000원)’, ‘경복궁 칼집LA갈비세트(7만 9000원)’, ‘경복궁 한우불고기 혼합세트(7만 9000원)’ 등 3종이며, 각 300세트씩 한정으로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부모님과 지인을 위해 고급 선물세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의 해를 맞아 우직하고 여유로우라는 뜻에서 다양한 한우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