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세아인 DNA로 불확실한 미래 헤쳐나가자"

지속가능한 세아를 목표로 창조적 혁신
새로운 60년 만들 수 있도록 '우보천리'해야
  • 등록 2021-01-04 오전 11:17:11

    수정 2021-01-04 오전 11:17:1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세아인의 DNA 속에 깃든 열정과 투지,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나갑시다.”

이순형(사진) 세아그룹 회장은 4일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힘은 우리 안에 있다는 믿음으로 불굴의 황소 같이 당당하고 힘차게 새해를 시작하자”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순형 회장은 “깊어지는 불확실성의 터널을 뚫고 나가야 하는 엄중한 책무가 주어져있다”며 “세아인의 DNA인 열정과 투지, 창의성과 도전정신에서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나갈 원동력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속가능한 세아를 지켜나가려면 남다른 도전정신과 창의력을 발휘해 모든 영역에서 창조적 혁신을 끊임없이 수행해야 한다”며 “이 모든 것은 세아인이 각자의 자리에서 투지와 열정을 쏟아 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보천리(牛步千里)라는 말도 있듯 한 걸음, 한 걸음 열정과 투지를 갖고 흔들림 없이 우리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시간문제일 뿐, 못 이룰 것이 없을 것”이라고 봤다.

이어 “세아가 새로운 60년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기의 첫날이기도 하다”며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지만 지난 60년간 쌓아 올린 우리의 자산과 경험을 주춧돌로 삼아 자신 있게 새로운 성공 역사를 만들어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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