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여름흔적 지우는 애프터 바캉스 케어

  • 등록 2018-08-13 오전 11:14:31

    수정 2018-08-13 오전 11:14:31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즐거웠던 휴가 기분도 잠시, 얼룩덜룩 윤기 잃은 피부와 푸석해진 모발을 보고 있노라면 한숨만 나온다. 여름 휴가는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났지만 그 후유증은 현재 진행형이다. 가을까지 여름 휴가 후유증으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위한 애프터 케어를 꼼꼼히 실천할 것.
사진출처=픽사베이
◆저자극 클렌징으로 꼼꼼하게 닦아내기

바캉스 후 클렌징을 깨끗이 하지 않으면 피부에 쌓인 땀과 노폐물로 인해 트러블이 생길 뿐만 아니라 피부에 공급될 수분과 영양이 겉 표면에만 머무르게 돼 정작 피부 속은 건조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자외선 및 바닷물과의 마찰 등 염증으로 손상된 피부는 한껏 민감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자극 없이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면서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의 pH를 맞춰 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각사 제공
◆붉게 달아오른 피부에 수분.진정 휴식 케어

애프터 바캉스 케어의 가장 중요한 단계는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장시간 햇빛에 노출돼 건조해진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다. 후끈하게 달아오른 피부 열감을 빼는데가장 좋은 방법은 쿨링. 냉장 보관한 젤 타입 수분 크림을 바르거나,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내리는 쿨링 토너나 미스트를 사용한다. 화장솜에 듬뿍 묻혀 피부 위에 올려두는 것도 효과적이다.

◆탄력 잃고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 더하기

수분.진정케어를 마쳤다면 무너진 피부 탄력과 어두워진 피부톤을 본래대로 되돌릴 차례. 휴가철 각종 자극으로 인한 피부 노화는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단시간 내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키는 것이 좋다. 고영양의 고농축 에센스로 생기를 충전하고 에스테틱숍의 전문적인 피부관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를 함께 사용해 효과를 배가 시키자.
사진=각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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