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을 신재생에너지산업 수도로"...에너지경제연구원 세미나

  • 등록 2017-12-20 오후 1:46:57

    수정 2017-12-20 오후 1:46:57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사단법인 울산에너지포럼이 19일 울산 MBC컨벤션센터 마에스타홀에서 주최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너지경제연구원)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에너지경제연구원은 사단법인 울산에너지포럼과 함께 19일 울산 MBC컨벤션센터 마에스타홀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미나는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울산시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 효율화 방안에 관한 방향 제시’와 에너지 기술이 정보통신, 화학, 바이오 등과 융합하는 에너지 신산업과 관련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향과 향후 전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 겸 (사)울산에너지포럼 대표는 축사를 통해 “미래 관점에서 보면 신재생에너지가 완전한 에너지 승자가 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술 개발에 이어 산업화에 성공하는 나라가 미래 에너지 부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원장은 이어 “울산은 산·학·연·관이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에너지 산업수도로 새로운 앞날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사에 이어 조상민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 임성섭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연구소 소장이 ‘수소에너지 허브 울산’, 신현경 울산대 교수가 ‘울산 해상 풍력 발전 방향과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갖고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200여명의 울산 시민이 참석해 토론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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