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경찰서, 추석맞이 세빛섬 합동순찰 실시

서울 방배경찰서, 28일 오후 자율방범대 70여명과 함께 순찰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한강 서래파출소~한강시민공원~세빛섬 약 2㎞구간
  • 등록 2017-09-29 오후 2:14:00

    수정 2017-09-29 오후 2:14:00

서울 방배서 자율방범대원들이 합동 순찰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방배서 제공)
[이데일리 윤여진 기자] 서울 방배경찰서(서장 김병기)는 지난 28일 오후 자율방범대와 함께 평온한 추적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이경재(75) 전 새누리당 의원, 방배경찰서 각 과장, 시·구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방배경찰서는 이날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한강 서래파출소~한강시민공원~세빛섬 약 2㎞구간을 순찰했다. 거리에서 마주친 시민들에게 추석 기간 자주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빈집털이 범죄를 예방하는 홍보물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한강시민공원 내 폐쇄회로(CC)TV와 공원 화장실 안에 설치한 비상벨의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서울 방배경찰서(서장 김병기)는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지난 28일 오후 자율방범대와 함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한강 서래파출소~한강시민공원~세빛섬 구간을 순찰했다. (사진=서울 방배경찰서 제공)
김병기(47) 서장은 합동순찰을 마친 뒤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치안활동을 해야 체감 안전도가 높아진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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