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반출 불허..구글 "유감스럽지만 긍정적으로 수용"

  • 등록 2016-11-18 오후 3:32:03

    수정 2016-11-18 오후 3:32:0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정부가 18일 5000 대 1 대축적 지도 데이터에 대한 해외 반출 불허 결정을 하자 구글이 ‘유감스럽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구글은 국내 구글지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 14개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한국 지도 데이터 반출이 필요하다고 요청한 바 있다.

구글 측은 이날 입장 자료에서 ‘구글도 안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이번 결정에 대해서는 유감스럽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련 법규 내에서 가능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신기술 발전 등에 관한 정책을 보완해 나가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한국에서도 구글지도 서비스의 모든 기능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