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036690)는 6일 “용산 LG유플러스(032640) 사옥에서 LG유플러스와 홈 IoT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SK텔레콤(017670)과의 스마트홈 사업협약 체결 이후 두 번째 이통통신회사와의 사업협약 체결이다. 이에 따라 양사 가입자 3800만명에게 코맥스의 홈 Io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코맥스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코맥스의 홈 IoT 제품 사용자는 LG유플러스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코맥스의 홈 IoT 제품을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다”며 “특히 코맥스의 홈 IoT 제품과 LG유플러스의 ‘홈 IoT ’ 서비스가 상호 연동, 가정의 주방이나 거실 벽면에 부착된 형태인 코맥스의 홈 네트워크 월패드(Wall-pad) 터치스크린과 스마트폰을 통해 스위치, 플러그, 생활가전 등 각종 기기들을 동시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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