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 제16대 위원 9명 위촉

  • 등록 2015-07-17 오후 3:11:18

    수정 2015-07-17 오후 3:11:18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불공정 하도급 거래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한 분쟁조정협의회 소속 위원이 위촉됐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조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 제16대 위원 9명을 위촉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조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 제16대 위원 9명을 위촉하고 제185차 제조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조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의거해 지난 1985년 5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단체다.

최근 3년간 185건의 분쟁을 접수·처리 했으며 지난해에는 약 75%이 조정성립률을 기록하는 등 붕공정 하도급거래로 피해 입은 중소수급사업자를 구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협의회는 공익대표 3명, 원사업자대표 3명, 수급사업자대표 3명으로 구성됐다. 공익대표로는 이성훈 변호사, 배종태 교수, 조유현 정책자문위원이 있으며 원사업자대표로는 김학용 포스코 상무, 류현우 현대차 이사, 조지현 삼성전자 상무가 위촉됐다. 수급사업자대표는 김종달 미성포리테크 대표이사와 박순황 건우정공 대표이사, 어진선 삼진정공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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