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웨이 광교’ 초청 ‘스트레인지 프룻’ 공연..광교 하늘 수놓는다

5m장대 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퍼포먼스
6월 6~9일까지.. 총 8회 공연
관객과 교감하는 퍼포먼스로 시각적 볼거리 풍성
  • 등록 2019-05-31 오후 1:46:32

    수정 2019-05-31 오후 1:46:32

호주의 유명 극단 ‘스트레인지 프룻‘이 ’앨리웨이 광교’ 오픈 기념으로 선보일 ‘스운’ 공연 장면.
[이데일리 조철현 부동산전문기자] ‘골목’의 정서와 경험을 신도시에 구현한 복합 쇼핑몰 ‘앨리웨이(Alleyway) 광교’가 오픈 기념으로 호주의 유명 극단 ‘스트레인지 프룻(STRANGE FRUIT)’ 초청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스트레인지 프룻은 시드니 올림픽, 런던과 리오 패럴림픽,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소치동계올림픽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에서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호주의 대표적인 야외극 단체다. 특히 5m 높이에서 360도로 흔들리는 장대를 이용해 시각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울러 연극·춤·서커스를 융합한 다양한 테마와 이야기를 함께 꾸며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정형화된 무대가 아니라 하늘과 공중을 무대로 자유롭게 동선을 오가면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스트레인지 프룻의 공연은 앨리웨이 광교를 찾아주고 사랑해주는 로컬 고객에게 감사와 환영의 의미를 담은 웰커밍 퍼포먼스의 하이라이트이다.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선사함으로써 보다 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광교 호수공원과 맞닿은 앨리웨이 광교의 야외 중앙광장을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이롭고 신비한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본 초청 공연에서 스트레인지 프룻은 소년소녀가 만나면서 느끼는 사랑, 질투, 기쁨 등의 로맨틱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표현하면서 모차르트부터 스윙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한 ‘스운(SWOON)’과, 높다란 장대에 매달린 공 위에서 배우들의 움직임으로 우주적 신비와 판타지를 그려낸 ‘스피어스(THE SPHERES)’를 교차로 선보인다.

오는 6월 6일부터 9일(일)까지 나흘에 걸쳐 앨리웨이 광교 ‘헬로 그라운드’ 광장에서 펼쳐진다. 1일 2회 진행된다. 오후 4시에는 스운 공연이, 저녁 7시 30분에는 스피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앨리웨이 광교 관계자는 “광교 호수공원과 인접한 탁트인 광장에서 이뤄지는 공연인 만큼 가족은 물론 연인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하늘을 무대로 장대하고 웅장한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이번 스트레인지 프룻의 세계적인 공연을 많은 분들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이 펼쳐지는 ‘앨리웨이 광교’는 신도시에 잊혀졌던 ‘골목’의 따스했던 정서적 경험을 다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구상된 공간이다. 또한 일상에서 여유를 즐기면서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머무름과 쉼이 있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취향을 반영해 쇼핑센터 이상의 고유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우리동네 문화골목이자, 로컬마크를 지향한다.

호주의 유명 극단 ‘스트레인지 프룻‘이 ’앨리웨이 광교’ 오픈 기념으로 펼칠 ‘스피어스’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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