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골프웨어 브랜드 빈폴 골프가 10일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와 의류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빈폴골프는 박 선수에게 2년간 의류 제품을 제공하고, 박 선수는 국내외 모든 경기에서 빈폴골프 제품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빈폴 골프는 박성현 선수의 특성에 맞는 의류지원을 통해 경기력과 이미지 향상도 도모할 계획이다. 우선 박성현 선수에게 ‘쿨시크 스타일’ 콘셉트를 적용해 의상을 지원한다. 빈폴골프는 박 선수 행운의 색으로 노랑색을 선정했다.
경기복에는 더운 여름철 컨디션 조절을 위해 3~5℃ 온도를 내려주는 냉감 기능을 강화하였고, 땀을 바로 흡수, 건조시키는 기능 등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한편 빈폴골프는 박성현 선수 뿐만 아니라 김지현, 이소영, 박준원 선수와도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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