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알테크는 자동차 유리용 첨단 실내온도 조절 고급 썬팅 필름인 V-KOOL의 본사와 한국의 독점적 총괄 판매권을 받는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
특히 미국의 과학잡지 파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에 의해 20세기 일류 100대 발명품에 선정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자동차에 V-KOOL 썬팅 필름을 시공하면 자외선 99%, 적외선 94%를 차단해 건강과 피부미용에 영향을 덜 미칠 뿐 아니라 자동차 내부 온도가 상대적으로 덜 올라가 3%의 연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름에 차량 에어컨을 덜 켜도 되기 때문이다.
윌슨 림(Wilson Lim) V-KOOL International 사업본부장은 “한국시장엔 저급 기술과 조악한 성능의 자동차 유리창 부착 필름이 범람하고 있다”며 “V-KOOL의 출현은 한국 시장에서 자동차용 썬팅 필름 제품들의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예고한다”고 말했다.
|
우선 고급 차량이 많은 강남구 신사동에 직영매장을 오픈하고 영업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V-KOOL 매장의 창업조건은 인테리어 3750만원(평당 150만원, 25평 기준), 초도물품비 2500만원, 가맹비 1000만원, 이행보증금 300만원 등 총 7550만원(부동산 비용 제외)이고, 매출의 4%를 로열티로 받는다.
김일환 대표는 “지알테크의 자동차 관련 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V-KOOL의 기술력이 결합되면 강력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가맹점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급 자동차 내외장 관리 프랜차이즈 `카업`(CARUP)을 운영하는 지알테크는 1994년 8월에 설립된 이래로 자동차 내외장 관리 서비스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업은 전국에 120여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