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AI 플랫폼 AI.Society는 디지털 플랫폼 전반에서 유저 활동과 커뮤니케이션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Paal AI와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AI·Society는 메타버스, AI NPC, 사용자 운영 노드를 결합하여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다양한 서비스 및 플랫폼상에서 유저를 도와주는 AI NPC를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랫폼 유저들은 가상 공간을 만들고 AI 엔진을 지원하는 분산형 노드를 운영할 수 있다.
이번에 함께 파트너십을 체결한 Paal AI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키는 AI 봇 및 알고리즘 및 AI 학습 모델 개발을 전문으로 하며, 비즈니스의 사용자 상호 작용과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AI.Society는 Paal AI의 인공지능 학습 기술을 자사의 플랫폼에 맞춤형 AI 봇으로 통합하여 유저 인프라와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소셜 네트워크 및 채널을 통해 커뮤니티 성장을 위한 캠페인과 콜라보 이벤트 등을 통해 커뮤니티를 한 단계 확장시키고자 한다.
William Nguyen AI.Society CEO는 “Paal AI와의 파트너십은 디지털 커뮤니티에 AI를 융합하여 새로운 경험을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사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유저 액션에 따른 반응형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