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다날(064260)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고용부는 2016년부터 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우수한 중견·중소기업으로의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임금, 일과 생활의 균형, 고용안정 성 등 청년친화적 분야를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올해는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결격요건으로 추가하는 등 심사 기준을 높여 총 533개 기업을 선정했다.
다날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갖추는 등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4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다날은 사내식당 운영으로 전직원 중식제공, 임직원의 자기개발을 위한 각종 교육비 지원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AI 로봇카페 비트 설치 △장기 근속자 배낭여행 지원 및 포상 △경조사 지원 △주택자금 지원 △건강검진 지원 △전국 리조트 이용 △심리상담 지원 등의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다날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일터에서 임직원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