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앤코 설계사 전용 콘텐츠 플랫폼 '이음', 1년 새 이용률 성장

  • 등록 2021-08-31 오후 3:00:02

    수정 2021-08-31 오후 3:00:02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 속에 자사 설계사 전용 콘텐츠 플랫폼 ‘이음(e-um)’ 이용률이 성장했다고 31일 밝혔다.

리치앤코 설계사 교육 앱 ‘이음(e-um)’ 구동 화면 (사진제공=리치앤코)
‘이음’은 리치앤코가 자사 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 9월 론칭한 온라인 전용 콘텐츠 플랫폼이다. 이음은 금융 지식, 상품 정보, 영업 전략, 필수 교육 관련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통 되는 모든 콘텐츠는 리치앤코가 자체 개발·제작하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이음 콘텐츠의 월평균 조회수는 약 1만4823건으로 지난 해 월 평균 조회수 대비 약 44% 증가했다.

이음에서 유통되는 콘텐츠의 전파력(최다 조회수 기록 콘텐츠 / 재적 인원)은 약 62%, 이음 사이트의 접속율(가동인원 기준) 또한 약 70%를 기록했다.

가장 조회 수가 높았던 단일 콘텐츠는 판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제공하는 ‘리치라인업’으로 월 평균 2347회를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 같은 달 대비 약 63% 늘어난 수치다.

조회 수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콘텐츠는 ‘생손보 4대 진단비&실손’ 자료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18% 증가했다. 새로운 실손보험 도입에 따른 기존 실손 보험 판매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리치앤코 관계자는 “곧바로 영업에 적용할 수 있는 상품 관련 콘텐츠 조회수가 높았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회사에서 이음 사용을 독려한 것이 아니라 설계사들이 스스로 대면 교육의 빈자리를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직접 찾는 방식으로 대체해왔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설계사 스스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면 설계사 교육 효율과 교육 효과가 동시에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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