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5년 연속 ‘슈티프퉁 바렌테스트’ 전자동 커피머신 1위

  • 등록 2020-12-18 오후 3:25:49

    수정 2020-12-18 오후 3:25:49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80년 전통의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스페셜티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가 독일 최고 권위의 정부 산하 소비자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 전자동 커피머신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 최고 수준의 제품 품질력을 과시했다.

유라E6 (사진=유라 제공)
지난 2016년 테스트에서 유라의 E8 모델이 우승한 이후, 최근 5년간 전자동 커피머신 부문에서 연속 우승을 유지해 그 의미가 크다. 그동안 E8, J6, S8, ENA8, E6 모델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슈티프퉁 바렌테스트에서 진행한 전자동 커피머신 부문 테스트에 약 67개의 제품이 평가 대상으로 올랐으며, 그중 유라 E6 모델이 1.8점으로 ‘우수(Good)’ 등급을 받아 당당히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슈티프퉁 바렌테스트의 등급은 △0.5~1.5점(매우 우수) △1.6~2.5점(우수) △2.6~3.5점(보통) △3.6~4.5점(좋은 편은 아님) △4.6~5.5(부족함)으로 매겨진다.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품질 수준을 의미한다.

총 1.8점으로 ‘우수(Good)’ 등급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한 유라 E6은 뛰어난 커피 맛과 사용 편의성, 아름다운 쿨 노르딕 디자인을 인정받아 높은 수준의 품질을 증명했다. 특히 E6은 유려한 곡선 머신 바디에 블랙&실버 컬러가 모던하게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약 11가지 스페셜티 커피 메뉴를 버튼 한 번으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완벽한 카페 퀄리티의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는 유라는 원두 본연의 맛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안개분사 추출 방식’ 등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기존 자사 모델 그라인더 대비 2배 빠른 분쇄 속도와 12.2% 향상된 아로마 보존 기술의 ‘멀티 레벨 아로마 그라인더 G3’가 탑재돼 완벽한 밸런스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슈티프퉁 바렌테스트 배심원들은 “유라 E6 모델은 에스프레소를 가장 최상의 퀄리티로 추출하는 것은 물론, 마이크로 입자 크기의 미세하고 부드러운 질감의 밀크폼 커피를 원터치로 구현하는 선두적인 제품이다”라고 호평했다.

또한 컬러 TFT 디스플레이를 통해 커피 메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고온의 물로 언제나 첫 잔 같은 ‘원터치 자동 세척 시스템’ 등을 적용해 사용 편의를 향상시킨 점도 높이 평가했다.

한편 1964년에 설립된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매년 2,000여 개의 상품 및 서비스를 품질, 내구성, 기능, 편의성, 안정성, 친환경 등의 평가 항목을 통해 종합 점수로 순위를 발표한다. 그 결과를 자체 매거진 ‘테스트(Test)’에 공개하며, 테스트 결과는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어 훌륭한 제품을 구별하는 지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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