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2% 상승한 1만5587.80을, 토픽스는 1.48% 뛴 1250.49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테이퍼링(양적완화 규모 축소) 부담으로 달러 대비 엔화가 4일만에 약세를 보이며 수출주들이 선전했다.
중국 증시는 7거래일 연속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은 연준의 출구전략 여부를 지켜보는 관망세로 약보합에서 움직였다. 중국 상하이종합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4% 하락한 2148.29에 거래됐다.
우한 철강과 지난 철강 등은 철강 관련 주들은 전일과 변동이 없었지만 상하이항구는 전일대비 2.11% 하락을, 바이윈국제공항 역시 2.77% 하락세를 보였다.
그밖에 대만 가권 지수는 0.14% 빠진 8340.93을 기록했다. 한국시간 오후 4시31분 현재 홍콩 항셍 지수는 0.40% 오른 2만3161.72를,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0.18%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