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총장, 美의원들과 ‘韓학생 인턴십 확대’ 논의

이기정 총장,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과 회담
  • 등록 2024-03-27 오후 2:32:22

    수정 2024-03-27 오후 2:32:22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이기정 한양대 총장이 미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과 오찬 회담을 진행했다고 27일 한양대가 밝혔다.

한양대 이기정 총장이 미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 오찬회담을 열고 있다.(사진=한양대)
이 총장은 아미 베라(Ami Bera) 의원(CSGK 공동의장)과 영 킴(Young Kim) 의원(CSGK 공동의장) 등 CSGK 대표단 6명과의 회담에서 한국 학생 미 의회·정부 기관 인턴십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이밖에도 △한양대의 반도체 관련 연구·교육 프로그램 △경제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한·미 정부와 대학교의 협업 △한양대 해외 유학생 현황 및 탈북 학생 지원 방안 △한·미 청년 학술적 교류 방안 △바이오·디지털기··항공우주정책·핵심 광물 확보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총장은 “한국과 아시아 태평양의 평화 안보뿐만 아니라 한·미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들의 성장에 기여하는 CSGK의 방한을 환영한다”며 “한국과 미국 청년들의 학술 교류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양대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운영 중인 한양대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동문인 영 킴(Young Kim) 의원은 한양대의 우수한 반도체 관련 산업의 연구와 교육, 바이오 디지털 기술 발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내며 “한양대와 미 의회가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