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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관계자는 “세종시 집값이 많이 올라 기존 단지들보다 분양가가 높지만 인근 단지 시세와 비교하면 수 억원이 저렴하기 때문에 ‘로또청약’ 단지로 볼 수 있다”며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주상복합아파트(아파트 1350가구, 오피스텔 217호)로 오는 2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다음 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를 진행한다. 9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해 중복청약이 불가능하며 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4년이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2월 분양할 예정이다.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대출 혜택도 제공한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설계와 4베이, 2면개방형, 판상형, 타워형, 벽체형, 문화공원변 2개층 높이의 복층형 세대, 오픈테라스, 펜트하우스 등 총 63개(아파트 59개, 오피스텔 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에 있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예약 신청은 단지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