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권태린 연구교수는 ‘310 nm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LED) 광선을 이용한 건선 치료 기전을 규명한 연구 논문(310nm UV-LED Attenuates Imiquimod-Induced Psoriasis-like Skin Lesions in C57BL/6 Mice and Inhibits IL-22-Induced STAT3 Expression in HaCaT Cells)’을 발표했다.
김범준 교수와 권태린 연구교수는 UV-LED 광선치료를 각질형성세포와 쥐 동물 실험에 시행한 결과, 310nm UV-LED 광선 치료 실험군에서 ‘STAT3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하여 건선의 발병을 약화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 개인기초연구사업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시행되었으며, SCI저널인 영국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 RSC)의 광화학 및 광생물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