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항만 조성 추진"...동서발전, 울산항만공사와 업무협약

신·재생에너지 및 신사업개발 협력 양해각서 체결
저탄소 친환경 항만 조성·일자리 창출 협력키로
  • 등록 2018-06-19 오후 12:32:38

    수정 2018-06-19 오후 12:32:38

박일준(왼쪽에서 네번째)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고상환(왼쪽에서 다섯번째) 울산항만공사 사장 및 관계자들이 19일 울산광역시 동서발전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신사업개발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동서발전은 19일 울산광역시 동서발전 본사 회의실에서 울산항만공사와 ‘신·재생에너지 및 신사업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적극 부응해 울산항 일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및 신사업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이날 협약으로 지역항만을 활용한 연관 산업의 가치창출 모델을 수립·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울산항 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자원조사 및 사업개발과 상호 정보교류 체계 구축을 통해 울산 그린포트(Green port, 저탄소 친환경 항만)를 조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울산항 및 배후단지 일원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적극 추진해 울산이 친환경 에너지 허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울산항만공사와의 신재생에너지 및 신사업 개발 협력을 통한 신규투자 촉진으로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에너지 개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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