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국 예비후보(왼쪽)와 포천시노인복지관 관계자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후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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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박윤국 예비후보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발맞춰 노인복지 강화 대책을 내놨다.
오는 22대총선 경기 포천·가평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포천노인복지관과 가진 ‘노인이 행복한 가평·포천을 위한 노인복지 정책 협약식’에 참석해 “노인이 행복한 가평·포천을 위해 노인복지정책을 첫 정책 과제로 선정하고 지역 노인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와 포천노인복지관이 맺은 정책협약은 △어르신 여가문화활동 참여를 위한 문화교육바우처 제공 △어르신 점심값 안정을 위한 경로식당 보조금 단가기준 마련 △노인복지 전달체계 확대를 위한 노인복지기관확대 △노인복지시설 노후시설 기능 보강 △노인일자리사업 확장 및 통합관리체계 지원 △복지관 접근성 확대를 위한 셔틀버스 연계 등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했으며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 숙원사업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