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혜은 이데일리M 대표가 디지털 혁신을 위해 힘을 쏟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곽 대표는 1월 31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뉴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서울경제진흥원(SBA)과의 포괄적 업무협약(MOU)에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SBA와 미래 지향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시너지를 내자는 공동의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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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SBA 대표는 “뉴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뉴미디어 산업을 선도하는 목표를 향해 함께 시너지를 내며 달려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1998년 서울시 출연 기관으로 설립된 SBA는 중소기업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포스 사업으로 1인 미디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세계 최초로 인플루언서 박람회인 ‘2023 서울콘’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창조 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